1%,
이사를 하거나 어떠한 사정때문에 새로운 교회를 찾을 때는 일차적으로 그 지역에서 제일 큰 교회를 찾는다. 분위기를 살피느라고 한 동안 등록을 안하기도 하지만 등록을 했어도 한 동안은 교회 내의 분위기 파악을 하게된다. 

교회의 부흥과 관해서 어떤 이는 숫자보다는 질이 중요하다고 말한다. 맞는 말이다. 하지만 숫자도 빠지면 안되는 절대요소다. 
아니 숫자가 있고 그 다음에 질이 있다. 

어느 교회나 하나님은 다 계신다. 그래서 교회의 부흥은 하나님의 뜻이지 담임목사의 평가가 기준이 아니다 라고 말한다. 맞는 말이다. 
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펼쳐나가는 대행자는 담임목사이다.
 
성도들은 너무나 영악하다, 교회에 일 년 남짓 다니면 담임목사가 대행을 잘 하는지 아닌 지를 귀신같이 알아낸다. 
그래서 붙어있거나 떠나간다.
 
어느 단체나 그 단체의 목적과 운영을 위해서 지도자와 운영위원이 필요하다. 교회는 하나님의 뜻을 펼쳐나가는 공동체이다. 그래서 이 공동체를 잘 운영하기 위해서 지도자로 담임목사가 있고 운영위원으로 당회나 제직회와 여러 부서들로 구성되어있다. 
그리고 일반 성도들은 그 들의 가르침을 배우고 좇아간다. 

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고 펼쳐나가는 담임목사나 위원들이 다 잘 한다면 그리고 일반 성도들이 잘 따라간다면 얼마나 좋으랴! 
하나님 말씀도 잘 듣지 않은 인간들이, 그러한 인간들이 뫃인 공동체 속에서 다 잘 되기를 원한다면 그 또한 잘 못된 생각이리라. 

지도자 급도 그렇고 따르는 급도 그렇다. 대부분 다 잘 못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리라. 
그러한 가운데도 단지 몇 사람이, 진정 몇 사람만이 제대로 하기에 이 제멋대로의 공동체가 유지되고 있다. 단지 1%정도의 몇 사람만이 굳건히 그 들의 길을 걸어감으로 인해 나머지 99%가 그럭저럭 따라가주는 우리 교회의 현실이 아닌가 생각된다.
 
공동체의 구성인원 중 똑 같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. 잘 따라가는 사람도 있고 늘 불평만 늘어놓는 사람도 있다. 따라가는 사람은 말이 없거나 적다,  불평이 많은 사람은 말이 많아진다. 그래서 중간층의 사람들에게 불평섞인 말이 많이 전해기게 된다. 
그러나 단 1%의 소수가 굳건히 자기 위치를 지킴으로 인해서 불평의 은사를 입은 사람들이 자기들의 능력을 나타내기가 힘들어지고 자연히 다른 사람 속에 섞여서 같이 따라가게 된다.
 이 것이 우리 교회의 특징이라면 특징이요 장점이라면 큰 장점이라 할 수 있겠다. 

기드온의 1% 미만의 정예부대같이 우리 교회의 소수 정예부대들이 우리 교회 부흥의 주춧돌이 되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. 
그렇게 되어질 것을 굳게 믿습니다.

송구영신